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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처럼 힘차게 ‘3·3·3 계획’ 지켜볼까

작성자 닥터산양(ip:)

작성일 2009-12-31

조회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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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은 호랑이 띠, 그것도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백호랑이(白虎)의 해다. 호랑이는 힘과 용맹함, 건강미를 자랑하는 동물의 왕이다. 호랑이의 건강이 부럽다면 새해에는 다음의 ‘3·3·3 건강실천계획’을 지켜보자. 호랑이 해에는 우리 몸도 호랑이처럼 돼 보자.


건강체력 3요소 - 일주일 3회·30분 운동

건강 체력의 세 가지 요소는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이다. 이 세 가지가 균형을 이뤄야 건강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만일 일주일에 4번 운동을 한다면 2번은 근력운동, 나머지 2번은 유산소운동을 하는 등의 방법이다. 유산소운동은 일주일에 최소 3회는 해야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시간은 최소 20분이고 30분 내외가 적당하다.

3대 성인병 - 건강 3수치 놓치지 말라

복잡한 건강검진 결과표의 수치 중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가 있으니, 바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다. 이 세 가지가 높으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라는 3대 성인병이 생긴다. 지금 당장 작년에 받은 건강검진 결과표를 꺼내 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 얼마까지 수치를 낮추겠다는 계획을 작년 수치 옆에 적어놓는다. 그리고 각각의 수치에 대한 자신의 평가를 옆에 적는다. 의료인 평가 못지않게 자신이 생각하는 평가가 중요하다.

하루 3번 채소와 과일 섭취하자

야채와 과일에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는 화합물인 파이토케미컬이 함유돼 있다. 이것이 인체에 섭취되면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막아주고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켜 각종 질병과 노화를 방지해 준다. 인간이 만들어낸 최고의 영양제라고 불리는 토마토, 시금치, 마늘, 녹차, 적포도주, 견과류, 연어, 블루베리, 브로콜리, 귀리 등 채소와 과일을 하루 3번 섭취하면 몸에 활력이 생긴다.

국민건강365운동본부는 ‘채소과일 365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하루 3번 6가지 채소와 과일을 5색으로 먹으면 한국인의 6대 암, 5대 생활습관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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